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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송가인 “42살 전 결혼하고파…원빈‧이나영 부부처럼” (‘돌싱포맨’)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늦어도 42살 전엔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송가인은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시기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이 같이 말했다. 송가인은 올해 38살이다. 송가인 “선배 언니들을 보니까 마흔을 지나면 못 가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민이 “어쨌든 돌싱은 별로냐”는 질문에 송가인은 “돌싱도 돌싱 나름”이라고 답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결혼식을 다녀보면 결혼식장이 복잡하고 시간도 빠듯하다”며 “정형화된 예식이 싫은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빈과 이나영 부부처럼 자유롭게 결혼하고 싶다. 내가 시골 사람이라서 그런지 그런 게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패물로 뭘 받고 싶느냐’라는 질문에 “굳이 그런 걸 받아야겠나”라며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고 답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1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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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투병’ 정미애, 건강해진 근황… “송가인 제일 보고싶었다”

가수 정미애가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18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76회는 ‘화밤 노래자랑’ 특집으로 꾸며져 김혜연, 금잔디, 배일호, 추혁진, 허찬미가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쳤다. 7월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4.6%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올랐다.이날 1대1 데스매치에 들어가기 전 김혜연, 금잔디, 배일호가 ‘전국 노래자랑’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전국 노래자랑’으로 데뷔를 한 김혜연은 “무대 오르기 바로 전날에 노래 선곡이 바뀌었다. 노래를 잘 못했지만 인기상을 받았었다"고 말하며 예나 지금이나 넘치는 끼를 자랑했다. 금잔디는 고3 당시에 ‘전국 노래자랑’ 출전을 위해 변장을 했었다고. 금잔디는 “고등학생은 출전을 못했었다. 그래서 어른처럼 보이려고 동네 언니들이 입는 제복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출전을 했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배일호는 ‘전국 노래자랑’에서 FD로 5년을 일했던 이력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느날 송해 선생님께 갑자기 일이 생겨서 급하게 저랑 현철 선배님이 MC를 봤었다. 그런데 방송에는 안 나갔다”면서 그 당시 어설펐던 진행을 재연해 큰 웃음을 줬다.유쾌한 분위기 속 송가인, 김태연, 김의영, 정다경, 배일호, 추혁진이 ‘붐 팀’으로, 양지은, 은가은, 강예슬, 김혜연, 금잔디, 허찬미가 ‘장민호 팀’으로 나뉘어져 데스매치에 들어갔고, 1라운드는 김태연과 김혜연이 맞붙었다. 김태연은 홍진영의 ‘따르릉’을 선곡해 첫 무대부터 흥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며 93점을 받았다. 김혜연은 자신의 노래인 ‘가지마 사랑아’를 선곡했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 대신 절절하고 짙은 감성의 무대를 준비한 김혜연은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였지만 92점에 그쳤다.2라운드는 추혁진과 양지은의 대결이었다. 양지은은 박우철의 ‘연모’를 선곡해 양지은 특유의 우아함과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으로 97점을 받았다. 이어 추혁진은 양지은을 향해 “’화밤’에서 제 원픽이다. ‘미스트롯2’ 때부터 팬이었다”고 고백하면서 양지은의 신곡 ‘물레방아’를 열창했다. 추혁진은 격한 댄스는 물론 흔들림없는 라이브 실력까지 자랑하며 95점을 받았다. 양지은은 “너무 멋지다. 최고”라고 만족했고, 김혜연도 “지금 팬이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3라운드는 송가인과 금잔디가 만났다. 송가인은 자신의 노래인 ‘내 사랑 비타민’을 불렀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매력적인 허스키 목소리로 흥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지만, 91점에 그쳤다. 이어 금잔디는 장윤정의 ‘콩깍지’로 맞섰다. 구수함과 사랑스러움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어필한 금잔디는 95점을 받았다. 금잔디에게 패한 송가인은 “제가 이길 수 있는 곡으로 여러 곡을 선곡 했었는데…지금 굉장히 열이 받는다”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그리고 이날 ‘행운요정’은 ‘미스트롯’ 善(선) 정미애였다. ‘걱정 붙들어 매’를 부르며 오랜만에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정미애는 변함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정미애는 “몸이 좀 안 좋았어서 쉬는 시간을 많이 가졌는데, 요즘에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고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송)가인이가 제일 보고싶었다. 너무 반갑다”면서 송가인과 여전히 두터운 친분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미애는 ‘행운 요정’ 대결곡으로 김연자의 ‘진정인가요’를 선곡했다. 역시나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정미애는 99점을 받았다. 이에 모두가 좌절했고, 정미애는 결국 “죄송하다”고 사과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행운권 라운드인 4라운드에는 배일호와 강예슬이 나섰다. 강예슬은 요요미의 ‘이 오빠 뭐야’를 선곡해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00점을 받았다. 특히 ‘행운 요정’을 맞힌 덕으로 +1점까지 더해져 101점을 완성한 것은 물론 승점 +2, 행운권을 뽑을 기회도 가져갔다. 배일호는 김정구의 ‘바다의 교향시’를 선곡해 연륜이 묻어나는 여유로 무대를 즐기면서 95점을 받았다.5라운드는 김의영과 허찬미의 대결이었다. 김의영은 박영규의 ‘카멜레온’을 선곡했다. 카멜레온 같은 화려한 의상에 매콤하고 짜릿한 캡사이신 목소리로 무대를 휘어잡았지만, 91점에 그쳤다. 허찬미는 이찬원의 ‘트위스트 고고’를 선곡해 노래에 딱 어울리는 댄스와 함께 흥 폭발 무대를 완성했고, 강예슬에 이어 또 100점을 받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마지막 6라운드는 정다경과 은가은이 출격했다. 은가은은 임영웅의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를 열창, 임영웅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재해석하며 모두를 춤추게 만들었지만 92점을 받았다. 이날의 엔딩 요정 정다경은 배일호의 ‘어찌하오리까’를 선곡해 러블리한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지만 90점을 받았다. 배일호는 자신의 노래를 최선을 다해 불러준 정다경에게 “잘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데스매치가 끝났고, 1대 6으로 ‘장민호 팀’이 압도적으로 앞섰다. 이에 ‘장민호 팀’에서 뽑은 행운권이 과연 무엇일지 모두가 집중했고, ‘지금 승점 그대로 멈춰라’가 나와 ‘장민호 팀’이 완벽한 승리를 가져갔다. 하지만 시상식이 남아있었다. 김태연과 추혁진이 ‘퍼포먼스 상’을, 김혜연이 ‘아차상’을, 그리고 ‘제 1회 화밤 노래자랑’의 영광의 MVP는 배일호에게 돌아갔다.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배일호의 모습을 끝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가요계 특급 대장님과 미스트롯2 딸들이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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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언니들’ 삼풍백화점 참사 생존자 “17년째 유서 쓰고 있다”

삼풍 백화점 참사 생존자가 가슴 아픈 유서를 들고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찾아온다. 장영란은 이 유서를 마주하고 충격에 빠졌다. 6일 방송될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진격의 언니들’)에는 프리랜서 작가인 이선민이 찾아와 “메마른 마음에 행복 볼륨 업이 필요하다”고 뜻 모를 고민을 전했다. 장영란은 “사랑 고민인가?”라며 추측에 빠졌으나, 이선민은 “17년째 유서를 쓰고 있다. 유서 쓰기를 언제쯤 멈출 수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은 듣는 자신들의 귀를 의심했고, 사연자가 건넨 유서를 들여다보았다. 사후 처리에 대한 당부와 남은 이들에 대한 인사가 담긴 유서에 박미선은 “딱 필요한 것만 썼다”며 죽음에 덤덤한 사연자를 신기해했다. 남들보다 공감 능력이 뛰어난 장영란은 “그게 더 가슴이 아프다”고 속상해했다. 대체 무슨 일로 유서를 쓰게 되었는지 언니들이 그 이유를 궁금해하자 사연자는 “20살 때 죽을 뻔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사연자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의 생존자였고, 그는 “사고 이후 죽음이 멀지 않게 느껴졌다. 삶의 목표도 희망도 없어져 버렸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끔찍했던 사건의 기억을 안고 매일을 생존 중인 삼풍백화점 사고 생존자의 ‘그날의 기억’, 그리고 참사 이후 삶의 이야기는 6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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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동안' 김성령-박효주도 반한 김민정 키토식단

방송인 김민정의 힐링라이프가 공개된다. 내일(3일) 방송될 SBS FiL '평생동안'에는 김민정이 뇌섹녀 이미지에 딱 맞는 똑똑하고 건강한 라이프로 언니들을 사로잡는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여러 가지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는 김민정은 "화훼 장식 기능사부터 버스 운전 면허, 트레일러 운전 면허 등을 취득했다"라며 자격증 부자의 면모를 자랑한다. 여기에 바이크 운전 면허와 한식 조리 기능사에도 도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나는 자격증 수집가인 것 같다"라고 급 깨달음을 얻은듯한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김민정은 최근 건강한 다이어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키토식단 레시피를 소개한다. "요즘 저탄고지를 하면서 지방을 태울 수 있는 몸 상태로 만들어준다는 키토식단에 빠져있다"라고 말한 김민정은 박효주를 위한 음식 만들기에 나선다. 손쉽게 완성해낸 김민정의 키토식단을 맛본 박효주는 감동의 리액션을 보인다. 김성령과 장영란, 조이현은 화려한 색감의 요리에 궁금증을 감추지 못한다. 김민정의 키토식단 레시피는 어떤 것들일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생동안'은 SBS FiL, SBS PLUS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동시 방송되며, 다음 날인 금요일 오후 8시에는 SBS M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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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강주은, 최민수 꽉 잡고 사는 센 언니…화끈한 입담

'라디오스타'에 강주은, 김소연, 효연, 아이키가 출연해 센 언니 특집다운 화끈한 입담과 저세상 텐션 무대로 안방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실질적 가장 강주은은 야수 최민수를 꽉 잡고 사는 센 언니의 만점 토크로 시선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강주은,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와 함께하는 '빨간 맛~ 궁금해 언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페셜 MC로는 최근 신곡 '땡큐'로 활동 중인 유노윤호가 출격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라디오스타'는 6.5%로 시청률 동 시간대 1위(수도권, 1부 기준)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위를 유지했다. 각 분야에서 매운맛을 자랑하는 강주은, 김소연, 효연, 아이키 4인4색 센 언니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내공을 엿볼 수 있는 토크로 채웠다. 매운맛 언니들의 노 필터 토크 외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마성의 댄스 퍼포먼스, 흥 포텐 디제잉 무대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키는 시간을 완성했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유노윤호는 댄서 아이키와 함께 입을 쩍 벌어지게 하는 '춤신춤왕'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를 찢는가 하면, MC들도 감탄케 하는 '열정 만수르' 입담과 텐션으로 화력을 더했다. 강주은은 터프가이 남편 최민수를 꼼짝 못 하게 만든 센 언니 입담을 자랑했다. 자신이 집안 내 서열 1위라며 "남편이 커피잔을 부딪칠 때 잔을 나보다 위로 올리려고 하면 '어딜 올리려고' 라며 막는다"라며 가모장적 아내임을 고백했다. 최근 남편보다 수입이 많아지면서 세금을 더 많이 내게 돼 축하파티를 했다고 밝히며 걸크러시 면모를 뽐내더니 90년대 주식에 3억 5000을 투자해 돈을 잃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줘 시선을 모았다. 강주은은 3억이 물거품이 됐을 때, 최민수가 어떤 반응을 보였냐는 질문에 "우리 사이에 헤어질 일이 뷔페 메뉴같이 많다. 주식이 문제냐"라고 긴 세월 동안 단련된 내공을 과시했다. 이효리, 장윤주, 한혜진 등이 소속된 에스팀의 수장이자 패션쇼 연출가인 김소연은 매의 눈으로 '라디오스타' 세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가 하면 함께 출연한 월클 댄서 아이키와 MC 안영미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워커 홀릭 CEO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영입하게 된 사연에 대해 "이효리 씨가 저를 선택해준 것이다. 지금도 꿈인가 생시인가 하고 있다"라고 비화를 밝혔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에게는 직접 전속 계약을 제안했다고 털어놨다. '디제이 효(DJ HYO)'로 활동 중인 소녀시대 효연은 디제이 활동을 위해 진심과 포부가 담긴 장문의 문자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에게 보낸 사실을 전했다. 특히 소녀시대의 히트곡인 '소원을 말해봐' 디제이 효 리믹스 디제잉 무대를 꾸며 흥 게이지를 끌어 올리고, 허당미 넘치는 토크로 예능감을 뽐냈다. 소녀시대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기회가 주어지고 타이밍만 맞는다면 하고 싶다. 시간이 더 지나면 못할 수 있는 변수가 생길 수 있으니 대화를 많이 하면서 함께 활동할 계획을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BTS가 인정한 월클 댄서 아이키는 소녀시대의 상큼한 댄스를 자신만의 힙한 매력으로 소화한 무대부터 눈을 뗄 수 없는 특별 무대까지 월드 클래스다운 저세상 텐션 댄스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키는 '놀면 뭐하니?' 소속 그룹 환불원정대의 '돈 터치 미' 안무를 만든 후 악플이 많았다며 멘붕이 왔던 당시 유재석의 전화를 받았다고 미담을 공개했다. 동안 외모인 아이키는 "공대생이었던 남편과 24살에 결혼해 현재 9살 딸을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안무에 영감을 주는 뮤즈로 9살 딸을 꼽으며 "잘 추는 춤을 많이 보다 보니 점점 무디어지는 측면이 있다. 그런데 딸의 춤을 보며 어설프면서도 몸을 쓰는 모습에 영감을 받게 된다"라며 딸바보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2월 3일 방송될 '라디오스타'에는 권인하, 박선주, 줄리엔강, 권송희&신유진(이날치)가 출연하는 '범 내려온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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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곽민정, ♥문성곤→예비 시어머니 특급 지원

'노는 언니' 곽민정이 의외의 요리 감각을 발휘하며 반전의 주인공이 된다. 오늘(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김은혜, 곽민정, 정유인의 포차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언니들은 요리와 창업에 대한 로망을 드러내며 그들만의 포차를 오픈하기로 한다. 이를 위해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을 찾아가 요리 수업을 들으며 메뉴 개발에 들어간다. 맏언니 박세리를 제외한 언니들 대부분이 '요알못'인 가운데서도 특히 곽민정의 활약상이 눈길을 끈다. 이번 요리 클래스에서만큼은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는 것. 이혜정의 폭풍 칭찬을 받으며 요리에 푹 빠진 곽민정은 그 어느 때보다도 의욕적인 자세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스스로 "'노는 언니' 하면서 오늘 처음으로 칭찬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히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포차 오픈 디데이에는 예비신랑 문성곤 선수의 본가인 부산에서 어묵이 도착한다. 문성곤에 이어 예비 시어머니까지 '요리 꿈나무' 곽민정에게 힘을 보태고 나선다. 예비 시어머니는 '노는 언니' 팀과 나눠 먹으라며 많은 양의 어묵을 선물하고, 특별한 어묵의 맛과 정성에 언니들도 기뻐한다. 과연 곽민정의 반전 요리 실력은 어떤 음식을 완성해낼지, 언니들의 우당탕탕 포차 오픈기가 공개된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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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잊혀졌던 음악 재능 다시금 증명할 수 있을까…'악인전' [종합]

이상민이 동료들과 함께 음악 프로듀서로 돌아온다. 24일 오후 KBS 2TV '악(樂)인전'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박인석 PD를 비롯해 이상민·김숙·김요한·문세윤이 참석했다.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을 가진 '악인전'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언니쓰' 돌풍을 일으켰던 박인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눈에 띄는 점은 90년대 가수뿐만 아니라 유명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렸던 이상민이 다시금 '음악 제작 도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16년 만에 '악인전'을 통해 다시 음악 제작을 하기로 한 이상민은 소속그룹인 룰라를 비롯해 샵·디바·샤크라·컨츄리 꼬꼬 등의 곡을 연달아 히트시킨 '히트곡 제조기'였다. 박인석 PD는 '프로그램'에 대해 "음악을 잘하는 사람, 음악을 잘했던 사람, 음악을 잘하고 싶은 사람. 이 세 가지 군의 사람들이 모여서 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음악에 대한 갈증이 있는 '음악 늦둥이'들이 음악 레전드를 만나 새로운 음악 인생을 접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인석 PD는 2016년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연출한 PD로 음악에 재미를 접목해 만드는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능숙하다. 그는 '언니들의 슬램덩크와의 차이점' 관련 "음악을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인 것은 동일하다. 이번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고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하나의 팀에 집중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그보다 다양한 조합이 보이는 프로그램"이라고 답했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할 이상민의 출연 배경에 관해 "전 세계적으로 그만큼 (인생) 스토리가 기구한 분이 없었고 음악 스펙트럼이 매우 넓어서 다양한 시도를 하는데 최적화된 분이라 생각해서 섭외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악인전'에 임하는 태도가 사뭇 진지했다. 그는 먼저 "'악인전'을 통해서 2004년 이후로 16년 만에 프로듀서로서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열심히 해서 음악적으로 '저 친구가 아직 음악적으로 살아있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뛰어난 예능인으로서의 재능도 보였다. 이상민은 "인생에 있어서 전환점이라고 생각해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재미보다는 의미를 추구하려고 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당황스럽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내게 절대 예능이 아니다. 난 음악을 하러 왔다"며 다시금 진정성을 강조했다. 이상민은 출연 각오에 관해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게 있어 음악은 언제나 신중할 수밖에 없는 장르"라며 "음악 프로듀서로서 삶을 살았었고 같이 했던 동료들이 지금은 높은 위치에 있다. 내게 음악은 예능으로 접근할 수 없는 장르"라고 설명했다.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는 '제작진의 존재'를 꼽았다. 그는 "제작진과 대화를 해보니까 '아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음악적으로 접근할 때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생각이 맞지 않으면 진행하기 어렵다. 그런데 제작진이 아군이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지금 시작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숙은 프로그램 출연 결심을 한 이유로 '박인석 PD의 존재'를 짚었다. 그는 "멤버들의 전체적인 조합은 모르고 박인석 PD로부터 연락이 왔을 때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다"며 "그가 내게는 '믿고 보는 PD'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언니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박인석 PD로부터 '시작을 하면 끝을 보는 점' '확신이 없으면 준비를 하지 않는 점'을 느꼈다"며 "그와 함께한다면 무조건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프로그램에 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기대하는 멤버'로는 문세윤을 꼽았다. "문세윤과 예전부터 개인적으로 친하게 지냈는데 이상하게 예능을 같이 한 적이 없었다"며 "이번에 같이 프로그램을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음악적인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했다. 그는 "'1박 2일' 촬영을 했을 때 예전 내 생활기록부를 봤다. 거기 보니 3년 동안 장래희망란에 '가수'라고 써놨더라. 그때 왜 포기했는지 모르겠지만 돌아보면 그냥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던 것 같다. 음악적인 갈증이 있기에 무조건 하고 싶었다"며 속내를 밝혔다. 문세윤은 Mnet '내 안의 발라드'를 통해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그가 가진 음악적 재능을 뽐낸 바 있다. 문세윤은 "개인적으로 포크송을 좋아하기에 송창식 선생님을 만나러 간다고 할 때 너무 좋았다"며 "'내 안의 발라드'에서 발라드를 했으니 이번엔 '악인전'을 통해서 포크송의 매력에 더욱 빠져보고 싶다"고 했다. '악인전' 막내로 출연하게 된 김요한은 다시금 프로젝트 그룹에 도전한다. 엑스원 출신인 김요한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금 음악적 재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요한은 먼저 "이상민의 도움을 받아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본 직업이 가수이다 보니까 '음악을 잘한다'는 얘기를 해주시는데 아직 배울 게 많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프로듀서 이상민에 대해 "주변으로부터 이상민이 음악적으로도 대단했던 사람이라고 들었다"며 "이런 얘기를 듣고 이상민에게 (음악적으로) 믿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상민 역시 김요한에 화답했다. 이상민은 김요한을 '겸손한 친구'라고 표현하며 "노력을 많이 한다"고 했다. 막내 김요한은 '레전드 송가인과 송창식을 만난 소감'에 관해 "송가인 선배님은 TV로 많이 봤고 음악 방송에서도 인사하기도 했다. 그런데 송창식 선생님은 되게 높으시다. 그리고 그의 데뷔 연도가 우리 어머니 태어난 년도다. 접하기 어려웠는데 VCR 통해서 오랫동안 본인이 정한 규칙을 잘 지키는 것을 보고 대단하신 분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출연자들과의 세대 차이를 느끼느냐'는 질문에 "멤버들과 처음 만났을 때 샤크라 등 선배들에 관한 얘기가 나왔다. 이 얘기를 할 때는 먼 산만 바라봤다. 혼자 노래를 못 따라불렀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지금은 세대 차이를 느끼지 않는다"며 첫날에만 조금 느꼈다"고 설명했다. 김요한은 가장 친근한 멤버로 김숙을 뽑으며 "촬영을 하지 않을 때도 잘 챙겨주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수장인 박인석 PD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내놓을 음악적 결과물보다는 출연자들이 그리는 스토리에 중심을 뒀다. 그는 '프로그램 목표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언니쓰'를 돌아보면 노래가 좋은 것도 있었지만 (시청자들이) 그에 관한 스토리텔링에 공감해주셨기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음원 1위'라는 목표를 잡기보다는 멤버들이 그리는 이야기에 시청자분들이 공감해준다면 그에 상응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답했다. 박인석 PD는 '조합'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악인전'의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한다. 그는 제작발표회를 통해 "서로 다른 음악 장르 간의 조합·서로 다른 사람 간의 조합을 통해 엄마와 딸이 좋아하는 가수가 함께 만나는 모습을 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가왕' 송창식이 데뷔 53년 만에 첫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한다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대세 가수' 송가인과 함께 고정 출연을 확정한 송창식은 출연자들의 음악 멘토로서 활약한다. 두 사람이 그려갈 '뉴트로콜라보레이션'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장르와 세대를 초월한 채 모인 '악인전' 출연자들이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잡으며 안방극장을 사수할 수 있을지 또 박인석 PD가 주장한 프로그램 취지인 '음악을 기반으로 삶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제대로 구현될 수 있을지, 이상민은 프로듀서로서 다시금 재능을 입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첫 방송은 25일 오후 11시.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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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막내 김요한 "세대 차이 느꼈지만 지금은 괜찮아"

'악인전' 김요한이 세대 차이 관련 질문에 솔직한 답을 내놨다. 24일 오후 KBS 2TV '악(樂)인전'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박인석 PD를 비롯해 이상민·김숙·김요한·문세윤이 참석했다. 막내 김요한은 '레전드 송가인과 송창식을 만난 소감'에 관해 "송가인 선배님은 TV로 많이 봤고 음악 방송에서도 인사하기도 했다. 그런데 송창식 선생님은 되게 높으시다. 그리고 그의 데뷔 연도가 우리 어머니 태어난 년도다. 접하기 어려웠는데 VCR 통해서 오랫동안 본인이 정한 규칙을 잘 지키는 것을 보고 대단하신 분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출연자들과의 세대 차이를 느끼느냐'는 질문에 "멤버들과 처음 만났을 때 샤크라 등 선배들에 관한 얘기가 나왔다. 이 얘기를 할 때는 먼 산만 바라봤다. 혼자 노래를 못 따라불렀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지금은 세대 차이를 느끼지 않는다"며 첫날에만 조금 느꼈다"고 설명했다. 김요한은 가장 친근한 멤버로 김숙을 뽑으며 "촬영을 하지 않을 때도 잘 챙겨주신다"고 말했다.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을 가진 '악인전'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언니쓰' 돌풍을 일으켰던 박인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첫 방송은 25일 오후 11시.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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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 '편들기' 시작

'밥블레스유2'가 새로운 포맷으로 돌아왔다. 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밥블레스유2' 1회에서는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매회 컨셉을 정해 드레스코드를 맞추기로 한 이들은 첫 녹화 기념 '라떼 신입생룩'을 선보여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4인 4색 복고와 얼짱 스타일을 넘나드는 패션쇼는 보는 이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들은 셀프 사진관을 방문해 특별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지난 시즌의 시작과 끝을 비교했을 때 체중이 늘었다고 고백하며 '시즌2 맞이' 비포 애프터를 체크하기 위해 '눈바디'(눈과 인바디의 합성어로 사진을 이용해 자신의 몸의 변화를 체크하는 신조어) 사진을 남겼다. 또 2세대 절친 송은이·김숙과 3세대 절친 박나래·장도연은 콤비별로 포토타임을 가졌다. 또 새 식구로 합류하게 된 박나래의 주도로 무알코올 안주로드 단합대회가 펼쳐졌다. 박나래가 언니들과 꼭 가보고 싶었다는 힙 플레이스를 연이어 방문했다. 이들은 을지로의 선술집과 신당동의 독특한 칵테일 바로 향했다. 성게알과단새우·아보카도를 김에 싸서 먹는 시그니처 메뉴와 미나리전·어묵탕·간장 김치 등의 안주 메뉴부터 십이지신을 딴 이색적인 칵테일까지 멤버들은 박나래의 메뉴 선정이 감탄했다. 멤버들은 전 시즌과의 차별점인 '편들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소개팅 후 주고받은 기프티콘을 취소한 상대방에 대한 사연·평소 땀이 많은데 소개팅을 앞둔 사연·송가인 팬인 엄마가 콘서트 표를 구해달라고 한 사연 등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다채로운 고민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사연마다 고민을 떨쳐낼 수 있는 음식을 추천해주는 '푸드테라픽'과 함께 이들의 편을 들어줬다. 황인영 PD는 "첫 방송에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 시즌2에서는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사연에 제대로 편들어주고 매회 색다른 드레스코드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다음 주부터 인생 언니와 함께하는 시즌2의 본격 토크가 펼쳐진다. '토크 맛집' 다운 속 시원한 공감 토크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송 말미 다음 주 첫 인생 언니로 문소리의 등장이 예고됐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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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신입생룩·단합대회·시청자 소환 관전포인트

'밥블레스유2'가 재미 포인트를 공개했다. 5일 Olive '밥블레스유2'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밥블 포인트'를 공개했다. '밥블레스유2'는 '예능계 맛벤져스'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이 의기투합해 가장 맛있게 먹고 가장 맛있게 말하는 신개념 먹토크 버라이어티다. 시즌2에서는 매회 특별한 드레스코드 공개와 새 식구 박나래를 필두로 '컬크러시 언니'들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드레스코드 '라떼는 말이야' 4인 4색 라떼 신입생룩을 첫 번째 재미 포인트로 뽑았다. 이들은 "'밥블레스유2'에서는 매회 컨셉에 맞춘 언니들의 드레스코드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나래의 합류와 새 시즌의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이 각자의 신입생 시절 패션을 선보인다. 멤버들은 자신의 풋풋했던 신입생 시절을 떠올리며 4인 4색 '라떼 신입생룩'을 준비해 등장과 동시에 눈길을 끌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새 식구 박나래의 무알콜안주로드 단합대회를 두 번째 재미 포인트로 선정했다. 제작진은 "1회는 박나래가 소개하는 '안주로드’ 단합대회가 펼쳐진다. 안주로드의 첫 번째 장소는 힙스터들의 성지로 자리 잡은 을지로의 한 선술집이다. 반으로 가른 아보카도 위에 단새우와성게알을 듬뿍 올려 김에 싸 먹는 시그니처 메뉴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세 번째 재미 포인트로 '편먹고 갈래요?' 언니들과 편 먹을 시청자 소환을 소개했다. 이들은 "이번 시즌의 부제 '편 먹고 갈래요?'가 관전 포인트다. 언니들은 애청자들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각종 소소하고 다양한 갈등사연에 응원을 보내고 그들의 편이 되어줄 계획이다. 1회에서는 기프티콘을 줬다 뺏은 소개팅 상대방 때문에 열 받은 사연·송가인의 팬인 엄마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 등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고민이 공개된다. 언니들은 전국에서 모인 사연들에 어울리는 속 시원한 음식 추천은 물론 덮어놓고 편들어주는 말솜씨로 폭소를 선사하고 위로를 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첫 방송은 오늘(5일) 오후 7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jtbc.co.kr 2020.03.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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